월간 PAPER 발행인 김원의 에세이. PAPER를 통해 연재 했던 ‘이달에 쓰는 편지’ 모음집이다. 하루하루 지겨울 수 있는 반복 된 생활 속에서 찾은 따뜻한 감정과 소소한 일상을 포근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다. 삶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작은 시간들이 우리 주위를 어떻게 감싸고 있는 지 들려주는 소중한 이야기들이다. 바쁨보다는 느림, 쉬움보다는 어려움, 이메일보다는 손편지, 식상함보다는 신기함, 성공보다는 꿈, 정답보다는 물음을 던지는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선물같이 배달되는 하루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다.